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형님
from 캣캣 2010/03/15 03:42


그날 따라 형님은 평소엔 관심 조차 보이지 않았던 세탁기속에 들어가계셨다.
형님을 말리고 싶었다.
형님 제발 거기서 나오세요.




그때 유리에 비친 나의 일그러진 얼굴을 보면서 안좋은 일이 일어날것 같은 불길한 예감이 들었다.
그때 형님을 말렸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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