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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에 해당하는 글들

  1. 03:52:08  3번의 기회
  2. 2010/03/03  초조 (3)
  3. 2010/02/05  베스트극장-후
  4. 2010/01/30  10
  5. 2010/01/24  이번주에 본영화들.
  6. 2010/01/20  부운(浮雲)
  7. 2010/01/11  고등어 (4)
  8. 2010/01/08  파주 (4)
  9. 2009/12/26  개를 문 사나이
  10. 2009/12/24  크리스마스이브

인생을 살면서 3번의 기회가 찾아온다고 하는데.나에게 이미 온 것인가.아님 다늙어 내가 할매가 되었을때 왕창 주어질것인가! 혹시 나에게 주어졌던 그 기회라는것은 너무도 하찮은일이라 기억 조차 못하는 것일까? 초딩때 선생님 심부름으로 수업시간에 잠깐 나왔다 바람에 실려 데굴데굴 굴러가던 천원짜리를 주웠던것이 기회였던것일까? 아님 고등학교 여름 방학 보충수업끝나고 장대비가 쏟아지던때에 빗물에 떠내려가던 2천원을 주웠던것이 기회였을까? 다 늙어 내가 할매가 되어 꼴깍꼴깍 숨넘어 갈때 찾아오는 기회를 기회라고 봐야할것인가 아님 약올리는걸로 봐야할까. 아무튼 몇년전 신촌의어느 무당이 하는말이 나를 지켜주고있다던 얼굴도 모르는 고모할매가 컴퓨터 쓰면 눈나빠지니까 쓰지말라고했다는데 고모할매여 지켜만보지말고 부지런을 좀 떨어 나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줘봐요. 요즘은 라식수술같은것도 되니까 눈나빠지는거 걱정하지말고 ..

로또같은거 그런거 있잖아요 할매 어서,,움직일때야 할매

3번의 기회 :: 2010/03/13 03:52 일기

하루에 초조한 맘이 두번정도는 찾아오는것같은데 특히나 저녁쯤에.
그래서 어쩔땐 초조해지지말자. 초조해지지말자... 연필을 들고 써보기도 한다.
지금 이렇게 글을 남기는것도 초조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지금하고 있는일이 후져보일때 다른걸 해야 하지않을까하고 남들하는거 눈치보다
당연히 해야하는것 밥먹고 이빨닦고 세수하고  청소 조차 하지 못하는 내가 한심하고 바보같았다. 그래서
이번엔 지금하고 있는걸 꾸준히 하는거야 그런거야 무식하게 그렇게 가는거야
하고 매번다짐하는데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누구는 잠을 줄여가며 무언가를 이룬다지만 나도 그들처럼 오늘은 필이 충만하니 잠자지말고 하자하다 그다음날 하루종일 낮밤 모르게 잠에 취한적도 한두번이 아니고.
이모든것이 초조함과불안감떔에 찾아오는것이라는걸 어렴풋이 알게된후
영감은 얼어죽을 지나가는 개에나 줘버려라.그런거 신경쓰지않기로했고,.
내그림어때 물어보지 않기로했다.
그리고 지적이면서 잘난척안하는잘생긴 남자친구를 만나야지하는생각에 살을 빼기로해서
식욕이 줄었다. 이부분은 정말 유치한소망이지만 엄청난 효과가있다.
이런식으로 한달을 보냈는데
난 엄청 밝아졌고 우울한건 쳐다보기도 싫어졌다.

꾸준히 하지않으면 뭔가 불안하고 초조하다는것.
두단계 뛰어올라가려다가 굴러떨어질수있다는것.
우울한건 어떤것이든 쳐다보지도 말라는것.


초조 :: 2010/03/03 03:17 일기
베스트극장-후(2006.5.6)

당시에 이 드라마를 봤을때 저렇게 잊지 못하는데 다시 만나면 안돼? 였는데..

지금와서 다시보니
나도 이제 변했네.


베스트극장-후엔딩곡


베스트극장-후 :: 2010/02/05 09:03 일기
아 화성인 바이러스에 나온 십덕후 방송에선 그나마 그래 그럴수도 있겠지했는데
뒷말들이 많아 이리저리 찾아보니..아 문제가 심각하다..
경규아저씨 불쌍해.
페이트는 그런식의 사랑 과연 좋아할까.

일본극소수의사람들이 한다는그것,,
그것이 가상의 캐릭터라 그나마 다행이지
실제 인물의 애장품이라던가 사진에 그랬다면 그건 뭐라고 얘기해야하는거야
다 집어치우고 집에서 혼자뭘하든 그런거 사진찍어서 올리면 안되잖아
부끄러운줄알아야지.
아는친구들끼리만 공유했어야했는데 그런거 블로그에 올려서 미안해요.
부분에서 더 기가 찬다.
나 좀 충격먹었어..
일본에서 들여와서는 안되는걸 들여왔어. 얘들아 캐릭터좋아하는건좋지만 그런건 배우면 안돼.알겠니?

요즘'이시형과 함께하는 한국인의 정신분석 강의-이시형이 만난 프로이트 "47강짜리를 차례차례보고있는중인데...
아 박사님,,,제 정신이 이상해지고 있어요.
10 :: 2010/01/30 00:49 일기
인디에어
매그놀리아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
부운
우게쯔이야기
휴일
만추

인디에어는 좀 ...

매그놀리아-내가 왜 이영화를 안보고있었지.알고있던영화긴했는데
동생이 시네더키뉴욕이랑 비슷한느낌을받았다고해서 말나온김에
봤는데 나는 시네더키뉴욕보다 크래쉬(야한거 말고)가 더 떠오르네^^:

아파트 열쇠를 빌려드립니다.-정말 제목그대로 아파트 열쇠를 빌려준다. 
평이좋아서 봤는데 일단 재미있다. 보자!

부운-이건 정말 최고다!
우게쯔이야기-이것도 최고다 완전 환타지잖아.
부운이나 우게쯔이야기나 둘다 좋은영화지만 개인적으론 부운이 더 좋았다.
연달아 일본고전영화를본것같아
한국고전영화를보기로하고 휴일과 만추를 ~ 

휴일-검열땜에 아예 상영을 못하고 창고에 쳐박혀있었던 작품이라고한다.
원래 시나리오상대로 만들었으면 더 좋았을것을,,, 검열은 정말,,나빠~
 
이만희감독 휴일을보고 연이어서 만추도 보려고했는데 없네
그래서 김수용 감독 1981년 리메이크작을 보았다
영화이름에서도 알수있듯이 늦가을 귀떨어져나갈것같은 바람소리가
계속 들려온다
이만희감독의 만추는 어떤지모르겠는데
휴일이나 만추나 가을이 배경인지
두영화다 바람이 심하게 불어된다.
만추는 김혜자,겨울연가에 준상이 아버지 정동환씨가 나오는데
연기정말 잘한다..당연한거아니야? 그래 연기정말 좋다.

여기서 만추 마지막 부분에 나오는 음악
우울해 나는 우울해 낙엽소리 바람소리에
답답해 나는 답답해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외로워 나는 외로워 가물가물 담배연기
초초해 나는 초초해 우우~우우우~우우우우우

좀 깬다.

잘나가던 옛기억만 떠 올리텐가!
바라는건 큰것이 아닌것 같은데 왜 잘 풀리지 않는걸까..꼬이고 꼬였어. 지긋지긋한 인생
매주마다 로또하는게 뜬구름잡는걸까요?

1955년도 작품이라니 2010년 현재 보아도 전혀 어색하지 않다.
부운(浮雲) :: 2010/01/20 14:18 일기
어디로든 갈 수있는
튼튼한 지느러미로
나를 원하는 곳으로
헤엄치네

 돈이 없는 사람들도
배불리 먹을 수있게
나는 또 다시 바다를 가르네

 몇 만원이 넘는다는
서울의 꽃등심보다
맛도 없고 비린지는 몰라도
그래도 나는 안다네
그동안 내가 지켜온
수많은 가족들의
저녁 밥상

 나를 고를 때면
내 눈을 바라봐줘요
나는 눈을 감는 법도 몰라요

 가난한 그대
날 골라줘서 고마워요
수고했어요

오늘 이 하루도



-루시드폴"고등어"-
내눈을 바라봐줘요 나는눈을 감는법도 몰라요,,
이가사는 정말...이제 고등어먹다 눈마주치면 눈피해버릴것만같아.
(음원을 올려볼까했지만 신보라 양심상 못올리겠다.-ㅁ-:)
고등어 :: 2010/01/11 19:07 일기
수치심,죄책감. 후덜덜덜

솔직히 난 서우와 이선균의 파격씬 어쩌구하길래 야한건줄알았더니.전혀 야하지 않음.
날포함해서 아마 그것땜에 낚긴사람 엄청 많을듯 나야 아 이거였어.이외로 멋져지만.

"사랑해요 중식씨 나 이뻐요"
아 무서운 여중딩s

박찬옥감독. 전작을 좋아했던 사람이라면 적극추천!!!!!
파주 :: 2010/01/08 19:37 일기

몇분전에 본 개를 문사나이.. 난 이 장면이 가장 인상적
사람무자비하게 죽이는 잔인한놈이 이 장면에서 참 하찮아 보임.
손톱으로 톡 터트리고 싶은 느낌이랄까.

개를 문 사나이 :: 2009/12/26 09:57 일기

http://www.morrmusic.com
다같이 음악을들어요~^^

크리스마스엔 난 보쌈을 먹고 말거야
커플들이 이리저리 설쳐되도
난 보쌈을 먹고 말거야.

크리스마스이브 :: 2009/12/24 10:02 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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