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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2010/03/03 03:17

하루에 초조한 맘이 두번정도는 찾아오는것같은데 특히나 저녁쯤에.
그래서 어쩔땐 초조해지지말자. 초조해지지말자... 연필을 들고 써보기도 한다.
지금 이렇게 글을 남기는것도 초조해서 그럴지도 모르겠다.
지금하고 있는일이 후져보일때 다른걸 해야 하지않을까하고 남들하는거 눈치보다
당연히 해야하는것 밥먹고 이빨닦고 세수하고  청소 조차 하지 못하는 내가 한심하고 바보같았다. 그래서
이번엔 지금하고 있는걸 꾸준히 하는거야 그런거야 무식하게 그렇게 가는거야
하고 매번다짐하는데 내가 잘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다. 누구는 잠을 줄여가며 무언가를 이룬다지만 나도 그들처럼 오늘은 필이 충만하니 잠자지말고 하자하다 그다음날 하루종일 낮밤 모르게 잠에 취한적도 한두번이 아니고.
이모든것이 초조함과불안감떔에 찾아오는것이라는걸 어렴풋이 알게된후
영감은 얼어죽을 지나가는 개에나 줘버려라.그런거 신경쓰지않기로했고,.
내그림어때 물어보지 않기로했다.
그리고 지적이면서 잘난척안하는잘생긴 남자친구를 만나야지하는생각에 살을 빼기로해서
식욕이 줄었다. 이부분은 정말 유치한소망이지만 엄청난 효과가있다.
이런식으로 한달을 보냈는데
난 엄청 밝아졌고 우울한건 쳐다보기도 싫어졌다.

꾸준히 하지않으면 뭔가 불안하고 초조하다는것.
두단계 뛰어올라가려다가 굴러떨어질수있다는것.
우울한건 어떤것이든 쳐다보지도 말라는것.


Posted by fafamonkey